한라봉
어제 저녁을 먹고 마지막 남은 한라봉 한개를 해치웠다. 처음에는 한라봉을 찍을라고 한게 아니라
눈온 풍경을 찍으려고 했는데 눈들이 다 녹고 지저분해서... 쩝
작년에 먹었을땐 좀 달달하고 별로 시큼하지 않았는데 이번건 무쟈게 시다.
껍질을 벗기고 한입 먹으면 저절로 눈이 감긴다. 아이셔~~~~ =_=;;;
사진도 대충 찍어 촛점이 안맞았다... 이런이런, 이럴줄 알았으면 어제 바로 확인해 보는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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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원 세가지를 들어 드림미다. 소원? 들어줬잖여! 아따! 듣기만 한다고!!
무셔~;;
국물이 뚝뚝~ 흐르는걸 손으로 잡고 찍었으면 더 좋았을텐데..ㅋㅋ